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진태)는 지난 16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선도활동 유공자를 대상으로 ‘19년 청소년의 달 포상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포상행사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내에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한 모범청소년 16명,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 및 건전한 육성에 공로가 큰 교사4명, 경찰관 5명, 일반인 3명 총 28명에게 장학금 또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포상을 수상받은 대상자는 교내 순찰 활동, 또래 상담, 친구 감싸주기 활동, 예방캠페인, 선도 교육 활동 등 평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받은 동안고등학교 2학년 차효주 학생은‘학교폭력 예방이라고 해서 큰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소외된 친구에게 다가가 고민을 들어주고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등 누구나 할 수 있는 소소한 일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수상소감을 이야기했다. 안양동안경찰서장은 ‘포상의날 행사는 단순히 상을 전달하는 행사가 아닌 우리 사회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뜻하는 자리였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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