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있을 때 잘하자 ~! 유은진의 내삶의철학 92호

이태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5/27 [04:10]

있을 때 잘하자 ~! 유은진의 내삶의철학 92호

이태성 기자 | 입력 : 2019/05/27 [04:10]
유은진- 순천향대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현재 KT 블록체인비즈센터 블록체인사업전략팀 대리
유은진
- 순천향대학교 졸업
- 한양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 현재 KT 블록체인비즈센터 블록체인사업전략팀 대리

[Love Myself]

나를 온전히 사랑할 수 있도록 현재에 만족 하자.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 걱정으로 낭비 하지 않는, 현재의 내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선택을 하자.

누군가 그랬다. 걱정의 9할은 내가 만들어낸 상상의 늪이라고. 걱정보다는 실행하는 내가 되자.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삶에 열정을 만들어가는 청년 유은진의 삶의 철학을 살펴본다.

[은진스러운 삶을 살자]

1. 시작했다면 끝까지 가자
모두의 시작은 늘 창대하다. 하지만 다수는 끝이 없다.

‘작심삼일’의 끝이 아닌 시작의 창대함을 위해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나를 위해 끝낸다.

그 사소한 끝은 내 자존감이 되어 다른 시작의 원동력이 된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취감을 갖는 습관이 아무것도 모르던 나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있을 때 잘하자 ~! 유은진의 내삶의철학 92호

2.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자
일은 늘 한 번에 몰린다. 이럴 때 나는, 종이에 쭉 나열하여 적는다(반드시 손글씨로). 그리고 옆에다가 숫자를 적는다.

중요하거나, 시간이 촉박한 순서대로. 이는 스케쥴 표가 되어 업무 효율화에 무척 도움이 된다. 우왕좌왕할 시간에 얼른 적고, 실행하자.

3. 결정했다면 실행하자
학교와 회사, 그리고 인간관계에서의 질문 중 가장 곤란한 질문은 역시 답정너 질문이다.

이는 말하는 사람이 답이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이 가식이거나 거짓인 것 같아 고민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짧은 생의 경험상 이는 답정너 질문이 원하는 답변을 해준다.

정 찝찝하다면 영혼 없게 대답을 하여 상대에게 소심한 티를 내보자. 그래도 상대방은 원하는 대답을 들어서 행복할 것이다. 좋은 게 좋은 거니까 크게 신경 쓰지 말자.

있을 때 잘하자 ~! 유은진의 내삶의철학 92호

4.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자
어릴적 넘어 다니던 언덕을 지금 다시 가보면 기억 속의 언덕보다 낮다. 그건 내가 그때보다 커졌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의 환경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언제나 보이는 것 보다 세상은 더 넓으므로 내가 지금 속한 세상에서의 작은 인정으로 기고만장 하지 말자.

단지 이 조그만 곳이 주는 찰나의 관심일 뿐이다. 항상 겸손하고, 배우자.

5. 타이밍을 잘 잡자
환경과 사람, 정책 등이 모두 조합된 최적의 상황은 빛과 기적을 만든다. 적극적으로 본인을 어필했을 때 상대가 좋게 본다면, 어필이 통하는 상대를 만날 타이밍이 바로 지금이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일은 타이밍을 잘 살펴보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농담 한마디일지라도.

있을 때 잘하자 ~! 유은진의 내삶의철학 92호

 
6. 주는 것은 금방 잊고, 은혜는 오래 기억하자 
Give&Take는 합리적인 논리지만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마음의 나눔은 내 것을 떼 주는 것이 아닌 관계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힘이 들고 지칠 때 생각지도 못한 다른 누군가가 나를 위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나도 다른 사람이 힘들 때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그리고 미래의 지친 나를 위해서 마음을 주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자.

7. 실패도 나의 경험이자 자산으로 만들자
노력했음에도 결과가 안좋다면 실패에 대한 경험으로 다음 도전에 밑거름이 되거나, 사람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다.

이에 소요되는 시간이나 열정을 아까워 말자. 삶은 배움의 연속이고, 버리는 경험은 없다.

있을 때 잘하자 ~! 유은진의 내삶의철학 92호

이태성 기자
내삶의철학 실천본부 대표
데일카네기 대전/충청지사장
okcoa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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