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는 9일 호계볼링경기장에서 60개 클럽(18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3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볼링경기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안양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 및 엘리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볼링협회(회장 한상일)가 주관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김선화 의장은 “대중스포츠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신운동으로도 좋은 볼링은 레인 위에서 공과 부딪치며 나오는 볼링 핀의 경쾌한 소리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주는 매력적인 운동이라며, 승패를 떠나 볼링 동호인 간의 친선과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어울림의 축제 한마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 우승은 라온 클럽, 준우승은 에델바이스 클럽, 3위는 아그리나 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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