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세 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연령과 상황에 맞는 재테크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는 골드미스이자 돈은 많이 벌지만 재테크 개념이 없는 첫째 ‘주리’, 경력단절 여성이자 결혼 5년차 주부이고 재무 문제 때문에 남편과 자주 싸우는 둘째 ‘아라’, 짠테크의 여왕이자 사회 초년생인 셋째 ‘모아’가 등장한다. 화려한 싱글, 기혼여성, 짠돌이 싱글의 재테크 고민을 이야기로 풀어낸 후 미혼, 기혼, 사회 초년생에 맞는 실질적인 재테크 방법을 알려준다. 미혼인 경우 재무 목표를 세우고 습관을 바꿀 것. 기혼 가정은 빚으로 인한 적자를 막기 위해 플랜을 세울 것. 사회 초년생은 계획적인 소비와 함께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할 것. 그리고 노후에는 연금, 부동산을 활용할 것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재테크 노하우를 설명한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예시가 많아 사회 초년생이나 재테크 초보들이 읽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무관리 TIP] 1.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라. 2. ‘부모님이 알아서 해주시겠지’ 하는 마음을 버려라. 3. 계획적인 소비가 중요하다. 4. 금융 상품에 가입하기 전에 투자 성향부터 파악하라. 5. 수입 분배를 어떻게 할지 고민하라. 싱글이 걸리기 쉬운 덫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자기만족’이라는 명목으로 돈을 흥청망청 쓰는 것입니다. 남들보다 재미있게, 자유롭게 살다가 아무 준비 없이 노후를 맞으면 위험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혼자서도 아니, 혼자이기 때문에 더욱더 재무 관리가 필요합니다. (p. 82)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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