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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신문=이진아 기자] (사)안양사랑나눔회(원광희 회장)는 26일 11시 호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의 저소득층 어르신 350분을 대상으로 어르신급식봉사를 진행했다. 호계노인종합복지관 직원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짜장밥을 좋아할지 몰랐다”며 “앞으로 식단을 짤 때 (적극) 고려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식사를 제공해주신 샤오칭 중식당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짜장밥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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