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진아 기자] 국제나은병원은 7월 17일 병원1층에서 “국제나은병원과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를 개최했다.

국제나은 병원은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강연을 진행해왔다.

이번 콘서트는 강연형태의 틀을 벗어나 노래와 토크쇼가 합쳐진 형태로 진행됐다.

한영미 대표원장이 주관한 이번 건강콘서트에는 안양여성스피치연구회 윤성미 회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건강토크쇼는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의 증상, 골다공증이 생기는 이유,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 등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진행됐다. 

한영미 대표원장은 "골다공증으로 한번 감소된 골밀도는 다시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평소에 미리미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활습관과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여한 지역주민 이모씨는 “가수들이 부르는 좋은 음악과 국제나은병원 병원에서 직접 들려주는 강좌를 들으니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이런 좋은 강좌가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