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피해자멘토위원회와 사랑의 후원금 전달!범죄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들과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 가져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진태)는 2019.8.30.(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양동안경찰서 피해자 멘토위원회 「희망의 등대」 와 피해자들에게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후원금은 안타까운 사연의 존속상해 피해자 A씨와 성폭력 피해아동 가족에게 후원금과 추석 선물을 전달하며 범죄 피해로 고통받는 아픔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피해자 멘토위원회「희망의 등대」는 2015년 3월 결성되어 범죄피해자의 피해회복과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사회 각 분야에 종사하는 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범죄 피해자에게 경제·의료·법률지원을 해주고 있는 민·경협력봉사단체로 피해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피해자 A씨(64)는 “힘없고 작은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 아직도 몸이 아프고 힘들지만 도와주신 분들 생각하며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피해자멘토위원장은 “범죄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가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마음으로 위로해 주고,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경제적 도움을 드리는 등 피해자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피해자 멘토위원회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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