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워크개발원, 신중년들의 재능기부 사회활동 동화구연 성황리 진행!
이진아 기자 | 입력 : 2019/09/17 [18:08]
[안양신문=이진아 기자]사회공헌활동사업 운영기관인 새롬워크개발원은 지난 8월 말부터 본 사업 참여기관인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소속으로 동화구연전문가로 활동하는 참여자 일부를 의왕시에 소재한 작은도서관 숲속옹달샘도서관에 배정하여 의왕시까지 활동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29일 "빨간부채, 파란부채"를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동화구연 행사는 의왕시 숲속마을 2단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날 참석한 아이들과 부모로부터 매우 좋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숲속옹달샘도서관 김미경 관장은 "동화구연전문가 선생님들이 직접 오셔서 수업을 진행하니, 아이들의 호응이 정말 좋고 도서관 분위기 굉장히 활성화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도의 ‘사회헌활동 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새롬워크개발원은 퇴직한 참여자가 해당분야 경력을 활용하여 참여기관인 비영리법인·단체나 공공(행정)기관, 사회적기업 등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참여기관은 참여자의 재능을 활용하여 예산 및 인력의 부족으로 힘든 운영에 만성적 어려움을 해소하며 나아가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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