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율목아이쿱생협이 오는 11월 7일 동안구 안양평생학습원에서 ‘2019 경기공정무역 포트나잇 안양’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 15개 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포트나잇 형식의 캠페인을 통해 공정무역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마을에서 세상을 바꾸는 작은 기적을 만들어 보고자 마련됐다. 공정무역과 함께 하는 특별한 2주 동안 마을 곳곳의 카페와 생협, 학교와 교회, 마을모임과 도서관 등 곳곳에서 공정무역을 알리는 다양한 만남과 캠페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정무역 물품을 취급하고 있는 율목아이쿱생협, 바른두레생협, Y등대생협이 함께 한다. 안양지역 공정무역협의회 추진위원회 김정희 위원장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아이쿱자연드림 매장과 두레생협 매장에서 공정무역 물품을 구입할 수 있고 안양지역 일부 개인 카페에서도 공정무역 커피를 만나볼 수 있다”며 “이번 포트나잇 행사를 기점으로 안양시민들께서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고 공정무역 물품을 이용하며 나아가 공공기관들이 앞장서서 공정한 무역을 통해 수입된 물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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