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진아 기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회장 이희진)는 26일, 아르떼에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장 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안양시 최대호 시장,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을 비롯해 내외귀빈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이희진 회장의 회장 취임식과 송년의 밤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자문위원들과 후원위원들 및 회원들에게 위촉패와 감사패 및 공로패를 전달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 이희진 회장은 “그동안 협회의 조직안정과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다 보니 이제서야 취임식을 갖는다”며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양지회의 무궁한 발전과 우리 회원님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는 ▲출퇴근 교통안전 안양전지역 차량 홍보캠페인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및 결의대회 ▲교통장애인 1박2일 문화역사체험 ▲저소득 장애인 복날특식 행사 ▲저소득 장애인 병원, 복지관 이동 차량봉사 ▲구정, 추석명절 선물세트 나눔 행사 ▲겨울 김장김치, 쌀, 라면 나누기 행사 ▲교통장애인 봄, 가을 나들이 ▲교통장애인 역량강화 체험교실 및 문화예술 공연 관람 ▲교통장애인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 및 송년의 밤 행사 등 교통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리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