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지회(지회장 이희진)는 24일, 안양장애인지원센터에서 2019년 연말을 맞아 "2019 교통장애인 성탄절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교통장애인 회원들과 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크리스마스 이브날 행사답게 깜짝 산타클로스 분장을 하고 나타난 이희진 회장은 교통장애인 회원들에게 10kg 쌀 50포와 행사기념품, 간식 등을 나누어 주며 따뜻한 정을 함께했다. 이희진 회장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즐거워야 하지만 어려운 경제로 사람들이 많이 움추려 들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우리 협회 회원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 도움을 주신 '장애인 희망나눔 복지사업단' 김태영 대표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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