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안양시 만안구지부는 1월 9일 지부 회의실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만안미용협회 도애석 회장과 관계 공무원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2020년 경자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날 시무식 후에는 안양시로부터 ‘2020 청년일자리 면접지원사업’ 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만안미용사회는 청년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동 사업을 통하여 면접을 앞둔 안양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미용실을 찾는 청년들의 면접 메이크업과 머리손질을 담당하게 된다. 안양시 청년들은 취업을 위한 면접시 3만원 한도에서 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만안미용협회 도애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미용업계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회원님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협회가 발전해 왔다”며 “밝아온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계획한데로 성공적으로 번창하는 미용실이 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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