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조승혁)는 2월부터 현장대원들에게 스마트 인명구조경보기를 배부하여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현장대원은 개인인식표, 대원위치추적장비, 인명구조경보기 총 3개를 휴대하고 활동했으며,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3종을 통합한 스마트 인명구조경보기로 개선됐다. 스마트 인명구조경보기는 경보기능 뿐만 아니라, 대원의 위치, 진입시간 등 현장상황을 재난종합지휘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대원 안전관리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범운영은 안양소방서를 포함하여 4개 소방서에서 하며, 이후에 도내의 소방서에 약 4천여대를 추가 보급하여 현장대원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승혁 안양소방서장은 “스마트 인명구조 경보기 시스템으로 현장대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대원들의 안전사고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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