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연일 코로나 19의 내부감염 확산우려로 국민의 건강과 예방이 초미의 관심사인 가운데 국제나은병원은 코로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하여 해외로부터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웰리스 제균기(멸균공기청청기)를 관내 28개 경로당에 총 40여대를 무료로 배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화재가 되고있다.

국제나은병원 (병원장 정병주)은 매년마다 미세먼지로 인한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병원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설치한 (당시 스타트업기업) 웰리스 공기공기청정기를 대한노인회 만안구지회 (회장 이창원)의 추천을 얻어 규모및 이용 회원수가 가장 많은 만안구내 경로당 28곳에 총 40여대의 제균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사태로 그 제균기가 큰 관심을 모으고 이렇게 당시의 사회공헌 활동이 새삼스레 주목받는 것에 기분좋은 당혹감을 느낀다고 소외를 밝히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마스크착용과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다중이용시설등 이용을 자제하여 금번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한다고 하였다.

취재당시 국제나은병원은 모든 출입자들이 입구에서부터 발열검사와 에탄올 분무소독, 마스크, 손소독을 하여야 원내 출입이 가능했고 면회객은 제한하고 보호자 1명만 출입이 가능했다.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을 위한 병원의 철저한 노력이 엿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