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한울나눔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전달한울나눔회는 코로나19극복을 위해 복지소외계층에게 마스크와 손소독 지원을…
[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는 한울나눔회(회장·윤효선)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소외계층에게 손소독제, 마스크 등 물품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윤효선 회장은 “저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아져 코로나 사태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올해 사회복지협의회와의 인연을 통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용품인 마스크, 손소독제가 필요한 시기에 후원에 앞장서준 한울나눔회 회원분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의 안전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2014년에 출범한 한울나눔회는 자동차정비업과 관련된 사람들이 10여명이 모여 뜻있는 모임을 갖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대부도어린양의집에 생활용품과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스포츠용품을 지원하고, 경기여자청소년자립생활관에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후원금을 지원해 나눔을 실천한바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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