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는 ㈜폴리엇(대표·최성철)와 16일(목) 국제나은병원 회의실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의 연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을 공동 추진함으로서 서로간의 이익을 증진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나눔문화 활성화 및 지역복지증진을 충족시키는데 이바지하며 두 기관이 추진하는 제반활동에 대해 적극 협조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두 기관은 사업의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상호협력,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보 관심사 기반 SNS 플랫폼 서비스 개발에 협업할 것을 다짐했다.

김재훈 회장은 “앞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SNS 플랫폼을 통해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정책·사업 등을 수요자 중심으로 제공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과 배려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폴리엇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수례대상 가구 사이의 접점에 있는 지자체 복지담당자 및 복지사 등을 노드로 복지관련 업무 연관된 민·관, 수혜자가 복지정책 및 사업 등을 유기적으로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하며, 또한 “협의회와의 협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등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들에게 관련된 소식의 정보공유 확대에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이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폴리엇은 2019년 2월에 설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동통신 및 스마트폰, loT 개발경험을 가진 삼성전자, SK텔레택, 팬택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엔지니어들이 모여 Life Platform 및 loT lnfrastructure 전반에 걸친 Total Solution 제공하고 있다. 자체 솔루션 공급 외에도 관련기술에 대한 저술 및 교육활동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