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임영란)에서는 제255회 임시회 기간인 22일 안양시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작업장의 주요 시설을 두루 살펴본 뒤 관계자로부터 종량제 봉투 생산 공정 등 시설 운영에 관한 사항과 당면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며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안양시 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은 장애인을 고용해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생산하기 위한 시설로, 시 행정업무를 위탁 수행함과 동시에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오는 7월 작업장 개소를 목표로 5월부터 대대적인 시설 보수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며, 현재 시설 운영 위탁기관 선정을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하는 중이다. 임영란 위원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고, 삶의 보람도 찾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공공 일자리 창출 사업을 확대해줄 것을 시에 주문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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