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안양만안경찰서(서장 이용배)는 각 다른 분야의 시민들과 함께 12일과 14일에 잇따라 절도범을 검거하며 만안구의 치안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월 23일 만안구 박달지구대에서는 차량털이 절도범을 발견,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며 출동 경찰관에게 도주 경로를 전파하여 범인 검거에 기여한 박경근씨와 범인을 추격하는 경찰관을 목격하고 경찰관과 함께 차량털이 범인을 검거한 유태식씨를 안양만안경찰서 ‘우리동네 시민경찰 20호?21호’로 선정했다. 한편, 4월 24일 안양시청 스마트 도시통합센터에서는 모니터 요원 유미숙씨를 만안경찰서 ‘우리동네 시민경찰 22호’로 선정했다. 유씨는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절도사건의 피의자 범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여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적극 기여하였다. ‘우리동네 시민경찰’ 이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시민(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인검거 또는 범죄 예방에 특별한 공이 있는 시민(단체)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시민이 우리 지역사회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체감안전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시책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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