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희)에서는 제255회 임시회 중인 28일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면서 현장방문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추경예산에 신규로 편성된 만안구 어린이 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위해 대상부지(만안구 석수동 211-5)를 방문하여 사업 주관부서인 석수도서관으로부터 사업 기본계획을 청취한 뒤 어린이 도서관 건립 타당성과 활용방안 등 사업효과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김은희 위원장은 “만안구 어린이들의 지식·정보 활용 능력을 한차원 높이고 문화적 혜택 확대와 균등한 정보접근 기회 제공을 위하여 만안구 내 어린이 도서관이 필요 하지만, 부지 인근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과 도서관 건립 효과에 대하여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하였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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