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민규 기자] 조승혁 안양소방서장은 12일(화) 관내 대형공사장에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연면적 5,000㎡ 이상, 공정률 70% 이상으로 지하 2층 이상인 대상을 선정해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최근 신축공사장 대형화재와 같은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사한 대상을 선정했으며, 현장 관리자 및 인부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안전컨설팅의 주요내용으로는 ▲현장 관리자 대상 피난로 확보 및 화기취급 안전교육, ▲단열공사(우레탄폼 도포 등)시 용접작업 병행 절대금지 당부, ▲소방관계법령 준수 당부, ▲위험요인 사전제거, ▲용접, 용단 등 작업 시 임시소방시설 배치 철저 안내 등이며, 소방공사, 감리업 지도감독을 병행한다. 조승혁 서장은 “철저한 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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