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는 28일 도시건설위원회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도시건설분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안양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ㆍ자문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도시건설분과 등 4개 분과에서 총 18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도시건설분과 자문위원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과 도시건설위원회 운영방향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과 의원들은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정비사업과 건축허가 관련 규제사항, 개발제한구역 내 소규모 단절토지, 수암천 정비사업 등 도시건설분과 현안 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의견을 교환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의정자문위원님들의 고견과 혜안으로 안양시의회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자문위원들과 의원들 간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의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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