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청년출구, 안양시 청년들 문화활동 지원 나서범계역 청년출구-롯데문화센터 평촌점, 청년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 (MOU)
[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 청년공간 ‘범계역 청년출구(센터장 정영성)’는 6월 10일 범계역 롯데백화점 범계광장에 위치한 ‘범계역 청년출구’에서 롯데문화센터 평촌점과 안양시 청년들의 문화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한다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범계역 청년출구 정영성 센터장과 롯데문화센터 김영수 팀장, 강선혜 실장, 한은정 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을 통해 관내 청년들의 문화활동과 다양한 캠페인 진행에 있어 강의장소와 예산 및 홍보활동에 적극 협력하며, 안양시 청년들의 문화생활 정착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도 함께 하게 된다. 범계역 청년출구 정영성 센터장은 “관내 문화센터와 함께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범계역 청년출구와 롯데문화센터 두 기관이 합심하여 안양시 청년들의 문화적 활동과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 활 수 있는 협업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다양한 방식과 협업으로 안양시 청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협약식을 롯데백화점 문화센터가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발전된 방향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범계역 청년출구와 롯데문화센터 평촌점은 6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문화로운 청년생활’ 13개 클레스를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청년출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롯데백화점 7층 문화센터 데스크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1인이 2개 강좌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안양시 청년공간 범계역 청년출구는 자기주도적 계발과 소통 및 교류를 위한 청년전용 소통공간으로, 비영리 단체인 안양청년 소통허브가 안양시로부터 위·수탁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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