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장님들을 안양 청년이 응원합니다!지역경제 활성화, 안양 청년에게 맡겨주세요!장석호?동아리?회장“지역?청년이?직접?나서?골목상권?활성화를?위해?최선을?다할?것”안양시?청년동아리‘청바지(청년들이?바라보는?지역경제)’,?지역?문화예술?사업장?찾아?현실?경영?학습과?문화예술인?지원정책?연구?성공적으로?마쳐
안양시 청년동아리 ‘청바지’(청년들이 바라보는 지역경제)에서는 지난 27일, 비산동에 위치한 '카페공방 안다미로'를 찾아 현실 경영 학습과 지역 문화예술정책을 연구하는 '아트컬렉션 In 안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양에 거주하고 학습하는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경제를 탐구하자’는 취지로 개설된 동아리 '청바지'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자영업자를 찾아 창업 노하우를 인터뷰하고 청년의 아이디어를 덧붙인 지역경제발전 정책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아트컬렉션 In 안양’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안양의 문화예술인을 응원하고, 사업장 홍보와 함께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석호 ‘청바지’ 동아리 회장은 "동네 사장님의 능력과 청년의 열정을 잇는 상생형 동아리로서, 우리 동네에도 멋진 가게가 많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모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학습노트 제작과 함께 타 청년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양 청년의 열정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이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 날 프로그램에는 이윤진 한국진로교육협회 회장과 김연희 귀인중학교 운영위원장도 참석하여 청년들의 멘토 역할을 해주었다. 이윤진 한국진로교육협회 회장은 "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이 능동적으로 나선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하였으며, "소신을 가지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에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청바지’ 동아리는 이 날 회의를 통한 보고서를 안양시 담당부처에 전달해 정책 제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창업 선배와의 간담회, 안양시 청년 야시장인 '밤도깨비 야시장' 탐방, 홍보 등 지역경제와 청년을 잇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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