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정맹숙 의장은 7일 각 상임위원장 및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함께 현충탑(안양5동 소재)을 방문하여 순국선열 앞에서 보다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맹숙 의장과 함께 강기남 의회운영위원장,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 최우규 도시건설위원장 및 정덕남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이 참여하여 헌화 및 분향했다. 후반기 의장단은, “당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낸 호국영령을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면서, 현재의 세계적 재난인 코로나-19를 시민들과 함께 이겨내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안양시민의 대의기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기관으로서의 안양시의회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궁극적으로 안양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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