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말하기의 반대말이 무엇일가요? 혹시 듣기 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듣기보다 필요한건 기다리기,라고 생각 합니다.
완전한 소통을 위한 좋은 대화법은 상대방이 깊숙이 감췄던 진심을 꺼낼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일이 우선되어야 할겁니다.
특히나 조직의 대표로서 조직을 대변해야 하는 여러분으로서는 어떤 이야기를 기다린다는 것이 쉽지가 않겠지요. 그럼에도 가끔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수용할 기다림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내 주장을 멈추고 누군가의 말이 다가오는 기다림의 시간을 말입니다.
상대의 속을, 진심을 듣고 싶다면 하던 말을 멈추고, 그 사람의 눈을 바라보며 잠시 기다려 보시죠.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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