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정숙 기자]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안양지회(회장 이종채)는 8월11일 협회사무실에서 ‘장애인 라면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안양지회 이종채 회장과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나눔행사는 코로나19와 폭염 및 장마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협회 회원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이종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장애인 라면 나누기 행사를 통해 관내 장애인들이 코로나 감염사태로 힘든 시기를 건강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안양지회는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협회 회원 A씨는 “코로나19로 지친마음이 많았는데 이렇게 작으나마 관심을 가져주는 마음과 온정이 담겨져 있는 라면과 의미 있는 나눔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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