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오경숙 기자] (사)특전사동지회 안양지회(회장 이영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재래시장 및 지하철역, 학교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특전사동지회 안양지회는 2월 29일부터 9월 5일(총 25회)까지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신천지교회부속시설 6개소 및 재래시장(남부, 중앙, 박달, 호계, 관양)을 순회하며 방역활동을 2회 펼쳤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의 지하철역(석수, 관악, 명학, 안양) 및 학교시설 10개소(부흥중 외 9개)를 비롯한 소방서, 경찰지구대 4개소, 기타 부속시설 등을 방역하며 안전 예방을 도모했다. 특전사동지회 안양지회는 2017년 6월 5일 창립하여 안양시의 안보 및 봉사단체로 활동 중이다. 특전사 출신 예비역들이 친목 및 유대관계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현재 회원 수는 (예)대령 이영환 회장을 포함하여 총 115명(정회원 및 명예임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안양천 및 안양예술공원일대 환경정화, (구)검역소본부 지역방범 순찰 및 환경정화 등이다. 재해 재난 시에는 관내 산불 진화와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봉사, 연탄봉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안양시장 단체표창을 2회 수상했으며 특전사동지회 최우수지회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영환 특전사동지회 회장은 “앞으로도 안양시의 재해 재난발생 시에는 특전사가 즉각 출동하여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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