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새로움에 도전하는 이 시대의 리더, 1 주일 만에 주변사람들에게 “며칠사이에 왜 이렇게 달라 진거지 ~!” 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도전과 변화를 실천하는 선생님. 10 여년전 갑작스럽게 제 눈 안에 어려운 아이들의 까만 눈망울이 가득 담겨졌습니다. 롤러코스터 같은 내 삶 속에서 깨닫게 된 작은 지혜들을 모아 어둡고 어려운 환경으로 꿈조차 꿀 수 없는 사람들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꿈 꿀 수 있도록 빛을 비춰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 희망을 쓰면서 눈물이 날정도로 간절히 바라는 사람, 그런 선생님의 삶의 철학을 알아봅니다.
1.건강관리를 생활화한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말이 있다.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할 힘이 부족하여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우며 나중에는 하고 싶은 것조차 생각나지 않는다. 체력이 있어야 생기가 돌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나누어 줄 수 있다.
2.내 삶에 주어진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해석한다 인생은 사건이 10%에 해석이 90%라는 말이 있다. 열심히 열심히 살다 보면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한계상황에 부딪히는 순간이 온다. 그 상황과 마주하는 순간에는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럽다, 한걸음도 뗄 수가 없고 모든 것이 다 끝난 것 같다. 그러나 그 순간에 깨닫게 된다. '힘을 빼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삶을 뒤돌아보니 삶의 순간순간 모든 것이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감사가 절로 나온다.
3.좋은 생각과 미소로 하루를 시작한다. 생각은 습관이다. 보통은 어떤 한 생각이 떠오르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생각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그렇게 때문에 행복한 하루를 위해서는 좋은 생각과 미소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4. 현재를 성실하게 산다(지금 할 일은 지금 한다) 과거, 현재, 미래 중에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할까 당연히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앞으로 올 시간이다. 물론 미래의 꿈과 비젼을 세우고 기대하며 살아가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내가 사는 것은 지금 현재이다. 지금 현재 나와 가까이에 있는 가족, 친척, 친구들을 사랑하고 또 내게 주어진 현재의 일과 과제에 감사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살 때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래와 만나게 되는 것이다.
5.하루 30분 독서한다 독서는 마음의 양식! 육체가 건강하기 위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닌 내 몸이 필요로 하는 음식을 골고루 먹어줘야 한다. 그리고 정신과 마음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독서를 통해 내 정신과 마음이 필요로 하는 말을 먹어줘야 한다. 30대 중반에 본격적으로 독서를 시작하며 저자의 삶을 들여다 보고 또 그들이 깨닫게 된 삶의 지혜를 내 삶 속에 적용해 보면서 내 인생이 정말 풍요로워졌다. 6.항상 새로운 도전을 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어린 시절부터 호기심이 많던 나는 배우고 싶은 것이 참 많았다. 그러나 어려운 가정형편에 철이 너무 일찍 나버린 나는 엄마가 속상해 하실까봐 말도 못하고 하고 싶은 것을 꾹꾹 참으며 성인이 되기를 기다렸다. 결혼을 하고 직장생활을 하고 올망졸망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난 끊임없이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는 것에 도전하며 살았다. 지금도 우리 아이들은 그런 엄마를 자랑스러워한다, 참 감사하다 7.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가화만사성!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가족의 사랑으로 힘을 얻게 되고 힘을 얻어야 타인을 섬길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화목한 가정은 도깨비 방망이로 뚝딱하면 만들어 지는 것일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루하루의 시간을 함께 하며 좋은 추억의 재산을 많이 쌓아두어야 한다. 화목한 가정을 이루었다면 진정 부자인 것이다.
8.기록하는 생활을 한다. 어릴 적에는 밀린 일기도 참 잘썼는데 지금은 기억이 일주일도 가기 어려운 것 같다. 해가 뜨고 지고 꽃이 피고 지고 계절이 바뀔 때의 느낌도 그때그때 다르다. 그런데 기록해 놓지 않으면 그냥 잊어버리게 된다. 같은 시간을 살아도 기록하며 사는 삶과 기록하지 않은 삶은 완전 다르다. 기록한 삶은 두고두고 그때를 추억하며 살게 되니 타인들과 나눌 이야기도 많아 몇배의 시간을 사는 것 같고 기록하지 않고 산 삶은 1년이 몇일로 다가온다. 시간을 도둑맞은 기분이랄까? 기록하는 삶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추억들을 나누며 내면의 여유로움을 가지고 풍성하게 살아가길 원한다 9.타인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따라서 나만 행복하다고 행복하게 살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내 옆에 있는 가족, 친척, 친구, 동료들이 행복할 때 나의 행복은 배가되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언제 행복한가 나는 꿈을 꿀 수 있을 때 행복하다. 현재의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꿈을 꿀 수 있다면 현재의 어려운 환경이 보이지 않고 내 삶이 기대가 된다. 타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어릴 적에는 꿈을 잘 꾼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두려움이 많아지며 현재 주어진 환경의 담을 넘을 생각조차 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다. 청장년, 중년, 노년이 될수록 포기하고 그냥 살아가는 경우가 참 많다. 행여 어떤 꿈을 생각해보았다고 하더라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타인의 꿈을 찾아주고 비젼을 제시해주고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지해주어 타인이 한걸음 내딛었을 때 너무너무 기쁘고 보람된 경험을 했다. 타인의 행복은 배가가 되어 나의 행복으로 돌아온다.
10..수입의 일정금액은 타인을 위해 사용한다. 인간은 가까이에 있는 것이 자기 것이라 착각하며 산다. 때가 되면 죽음을 맞게 되고 그 때가 되면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는데 말이다. 사는 동안 잠시 무상임대해서 쓰는 것이니 잘 관리하며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건강, 돈, 집등 다 마찬가지이다. 성장기에 가정형편이 어려웠던 나는 누구보다 돈을 모으기 위해 참 애썼다. 그런데 돈은 내 마음처럼 모아지지 않았다. 돈 모으면 좋은 일 많이 하고 살아야지 생각하며 살았는데 돈만 모으려고 애쓰다가 가치 있는 일에 한 번 쓰지 못하고 생을 마감할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마음을 바꾸었다. 지금 내가 버는 수입의 일부, 즉 적은 금액이라도 타인을 위해 사용해보기로 했다. 훨씬 좋은 방법이다. 커피 몇 번 안마시면 아프리카나 후진국 아이들의 한달 생활비와 학비가 나온다. 나에게 임대해주는 돈을 절약하여 어린 한 생명의 꿈을 사주는 것이다. 또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으로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일은 참 많다. 참 오랜 시간이 흐르며 바뀌게 된 가치관이다. 변화된 내 모습에 참 감사하다.
이태성 기자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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