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나윤호 서장이 25일(월) 관내 대형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 컨설팅은 지난 11월부터 2월까지 안양시 관내 총 37개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매해 반복되는 공사장 화재에 대비해 재발 방지 및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장 화재 발생 사례의 문제점(우레탄폼 화재 위험성 등) 및 개선방안 지도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지도 ▲용접 시 안전수칙 준수 및 화재감시자 배치 등으로 안전한 공사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은 “공사장은 겨울철 화기 취급 등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매년 끊이질 않고 있다.”라며,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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