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양시 만안구 출신 국회의원 강득구입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우리가 모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새해를 맞아 민생 현장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만나는 이웃도, 버스에서 만난 시민도, 전통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도, 동네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분도, 학교에 가지 못하고 원격수업을 받는 학생도,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한 불편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어려운 고비 속에서도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은 힘듦과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이겨내고 일어서려 했고, 정부도 방역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려고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헌신해 주신 의료인, 그리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시자 덕분에 버텼고, 힘든 파고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올해 의정활동을 준비하면서 지난해를 되돌아봅니다. 안양시 만안구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공인으로 사회활동을 하면서 지키고자 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사람중심, 민생중심, 측은지심입니다. 이 원칙속에서 교육격차 해소, 불평등 완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민, 그것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소통하겠습니다.
2021년 새해 건강하시고 꿈꾸는 모든 것들을 이루는 한 해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강득구 올림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