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가 지난 15일 새내기 소방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안양소방서에서 첫 출발을 하는 10명의 새내기 소방공무원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12주간 합숙을 통해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현장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과정을 이수하고 소방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체력과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다. 소방학교에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이론 및 체력을 갖췄다면 앞으로 2주간은 전반적인 업무 파악과 소방공무원으로서 기본소양 등 직무교육을 받고, 소방현장 최일선에 배치되어 베테랑 소방공무원들과의 멘토링제를 통해 현장 경험 공유, 안전관리 등 지도를 받아 소방대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나윤호 서장은 “안양소방서에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을 환영하며, 꾸준한 자기 개발과 훈련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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