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호계1.2.3동, 신촌동)은 지난 2일 환경부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위해 추진 중인 탈 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 한 가지와 해야 할 일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채명 의원은 의정활동에서도 『안양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의정활동 시작 때부터 현재까지 사무실에서 일회용 종이컵 등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용 컵을 사용하여 시와 의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해 작지만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의왕시 전경숙 전의장, 광명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윤호 의원을 지명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