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 음성 자가격리중 확진 “시민들께 송구”

김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3/04 [08:30]

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 음성 자가격리중 확진 “시민들께 송구”

김은영 기자 | 입력 : 2021/03/04 [08:30]
최대호 시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운전기사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확진 사실을 알리는 글을 올리고 시민들께 사과했다.
 
지난 26일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 운전기사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전 직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운전기사와 동선이 같았던 최대호 시장과 비서진 등 5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방역규정과 시민안전을 고려하여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그러나 최대호 시장은 "직원의 확진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인후통이 있어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결과가 나왔다"며 "병상을 배정받아 치료를 받게 된다"며 "시정을 책임지는 처지라 이 상황이 너무 죄송하고 당황스럽기까지 하고 제 불찰인 것 같아 시민에게 송구한 마음이다"고 밝혀 상당기간 안양시의 시정공백을 우려하는 상황이 됐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건강나눔해피시니어 ‘노인종합복지관’ 연계 건강나눔 해피시니어 ‘건강체조 및 특식제공’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