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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신한은행 직원에게 감사장 전달

“부정계좌로 등록된 계좌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어요”

김민규 기자 | 기사입력 2021/03/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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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신한은행 직원에게 감사장 전달

“부정계좌로 등록된 계좌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어요”
김민규 기자 | 입력 : 2021/03/17 [16:58]
만안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신한은행 직원에게 감사장 전달
안양만안경찰서(총경 이용배)는 신한은행 안양금융센터 직원에게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해당 직원은 12일 10시경 신한은행 365 관악지점에서 부정계좌로 등록된 계좌가 사용되는 것을 모니터링 한 후 112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관이 A씨를 검거하게 하는 등 피해를 예방했다.

한편 A씨는 안양ㆍ평촌 일대에서 5회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금 5,400여만 원 상당을 수거해 조직 총책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안양만안경찰서는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및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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