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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의용소방대 정태평 연합회장이 1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을 시작으로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러한 취지로 정태평 연합회장은 지난 3월 4일 안양소방서 나윤호 서장의 지목을 이어받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구호를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태평 연합회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구호를 잊지 않고 어린이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태평 연합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성수 경기도의원, 한항교 군포 남성의용소방대장, 유정자 광명 여성의용소방대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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