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가 3월부터 연말까지 백신 접종 관련 시설에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민 면역 확보를 위한 예방접종에 따라 보건소와 지정 예방접종센터, 자체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는 요양병원 등을 포함하여 총 3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인 주도의 비대면 작동기능점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 소방특별조사 ▲소방시설 작동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 사용 지도 등이며, 보건소와 예방접종센터는 소방서 간부 담당제를 운영해 안전관리 컨설팅을 추진한다. 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은 “집단면역 형성과 일상이 회복되는 날까지 선제적 예방조치를 통해 안전한 접종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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