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가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2021년 차세대 안전 문화를 이끌어갈 한국119청소년단의 발대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안양소방서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2021년 신규 발대하는 연성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석수청소년문화의집과 기존 청소년단으로 2019년 발대한 만안청소년수련관, 비산어린이집으로 총 4개 단, 총 1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신규 단에 대한 발대식은 각 기관에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입단 선서식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소속감 부여를 위한 기념품 전달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단원으로서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이 추진됐는데, 단별 특성을 고려해 화재안전교육, 심폐소생술교육, 어린이 화재안전 퍼즐맞추기 등 내실있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힘썼다. 청소년단은 향후 단별 특성에 따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제작 ▲진로 체험 프로그램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나윤호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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