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이 지난 30일 관내 평촌스마트스퀘어 내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24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평촌스마트스퀘어 도시첨단산업단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 중인데, 평촌스마스트퀘어 내 입주 건물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 대비 합동 소방훈련, 소방관서장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은 빈번히 발생하는 공장화재로 인명, 재산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관계인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요인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의 의견 청취 ▲주요 시설 현장점검 ▲화재사고 발생시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관계인 주도 훈련문화 정착 및 초기대응능력 제고 등이다. 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은 “평촌스마트스퀘어에 위치한 업체는 대부분 제조업 등 대형공장으로 화재 발생 시 피해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라며,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관계인 주도 훈련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