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소방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한 결과 관내 학교,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342회 추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세가 끊이질 않고 있어 대면 교육이 현재까지도 어려운 상황에, 안양소방서는 비대면 교육시스템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소방안전체험관을 활용한 비대면 소방안전 체험과 교육을 내실있게 추진 중이다. 지난 3월부터 6월 말까지는 화재 발생 시 어린이의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고있어, 어린이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안양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그 결과 상반기 소방안전교육은 체험관 203회, 출장교육 139회로 총 342회의 교육을 추진했으며, 27,100여 명의 인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교육 대상에 따라 ▲화재 원인 및 대피요령, 신고 등 초기대응 방법 ▲학교와 가정에서의 안전한 생활 ▲지진 등 자연재난시 행동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이다. 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은 “다변화하는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양질의 소방안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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