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초에 지나지 않는 제가 이 나라 대한민국의 급증하는 채무가 극정입니다. 나랏돈 퍼붓기는 공짜가 아닙니다. 이미 자본시장에서는 금리가 오르고 있고요. 금리인상은 빚을 내서 집산 이들에게는 치명타를 가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기업의 투자의욕을 떨어뜨려 일자리 창출을 더욱 어렵게 하고, 여기에 물가상승이라도 더해진다면 설상가상일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공시지가의 과도한 인상은 당장 거두어 들여야 할 것입니다. 수요억제 일변도의 정책 실패로 인한 풍선 효과 때문에 전국의 부동산 가격이 다 올랐습니다. 올라간 집값은 미 실현이익이고 세금은 당장의 부담입니다. 세금 과다하게 올리고도 선거에 이긴 정권을 저는 보질 못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권의 간판 정책인 일자리 정책 보시죠. 정년연장,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정규직화, 기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방어 수단조차 주지 않고 노조의 요구만 수용한 노동법 개정 등이 일자리 창출에 역행한다는 사실과 국가 지도자는 후임자에게 튼튼한 재정과 안보를 물려주기보다 빚투성이 재정만 물려줄 것이 뻔 하기에 답답하고 화가 날 뿐입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