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서장 진점옥) 오는 10월 6일 올해로 20년 된 안양지구대를 신청사로 이전하여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782-82(안양 삼덕도서관 옆)에 지상 3층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열 안양지구대는 안양1·2·3·4·9동 등 9.03㎢의 관할 면적과 인구 7만 7백여 명의 치안을 담당한다. 기존 안양시 만안로 230에 위치한 안양지구대는 2002년도 건축한 건물로 노후화와 근무 인원 증가로 인한 사무 공간 및 민원인 편의시설의 절대 부족으로 인해 약 1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안양만안경찰서 진점옥 서장은 “안양지구대 신청사 개소로 직원들에게는 더욱 편안한 근무 환경을, 주민 여러분께는 쾌적하고 품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순찰과 대민활동으로 주민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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