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총경 진점옥)는 10월 14일 ‘안양예술공원로’ 일대에서 안양시 · 만안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이륜차 무질서 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배달문화 확산 등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일상화되어 있어 이를 근절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만안서장 · 만안구청장 ·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배달대행업체 및 배달업소 밀집 지역을 현장 방문, 이륜차 안전수칙 전단지 배부 및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동시에 음주운전 ·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뿐 아니라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던 불법개조(튜닝), 번호판 미부착 등 모든 무질서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하였다. 진점옥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륜차 무질서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이륜차 법질서 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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