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에서 지난 8일, 14일 공동주택 및 고위험시설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에는 311개 공동주택, 공장 및 물류창고 등 고위험시설 2,082개소가 있으며, 이 대상들은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 또한 그 규모가 크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을 맞아 안양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관리사무소장과 고위험시설 CEO가 참석한 가운데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안내표지 및 피난유도선 설치 안내 ▲자동개폐장치 등 안전시설 설치 안내 ▲화기취급 작업장 안전조치 및 소방시설·피난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화재예방 당부 및 관계인 의견 공유 등이다 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은 “입주자와 근로자의 안전의식은 대표자와 관리자의 안전의식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겨울철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 예방에 끊임없는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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