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18일(화) 관내 대형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평택 공사장 화재, 광주 주상복합 공사장 붕괴 등 대형 공사장에 잇따른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양시 관내 3,000㎡ 이상 공사장 41개소에 대하여 소방서장을 포함한 간부소방공무원 전원이 투입되어 관계자들의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장 화재 발생 사례의 문제점(우레탄폼 화재 위험성 등) 및 개선방안 지도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지도 ▲용접 시 안전수칙 준수 및 화재감시자 배치 등으로 안전한 공사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은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 작업이 지속되고 가연물이 다량 적재되어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매년 끊이질 않고 있다.”라며,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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