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지난 26(수)일 초등학생들의 감사편지가 소방대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있다고 전했다. 이날 안양소방서로 안양시 관양동 소재 관양초등학교 학생과 선생님 5명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쓴 편지를 전달했으며, 직접 쓴 편지에는 ‘다치지 말고 항상 건강하세요’, ‘응급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응원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한 편지와 함께 학생들의 위문키트을 접한 안양소방서 직원들은 감동이 두 배가 됐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의 감사편지와 위문키트가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는 계기가 됐다”며“진심이 담긴 응원에 보답하고자 안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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