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월 7일(월)부터 18일(금)까지 관내 대규모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빈번히 발생하는 창고화재로 인명, 재산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관계인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규모창고시설 5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창고 화재사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물류보관 장소‧지하층(무창층) 등의 피난동선 및 소방시설의 시인성 강화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안전점검 사항 ▲자위소방대 조직 구성, 임무 구체화 여부 확인 및 지도‧감독 강화 등이다. 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은 “창고 특성상 가연성 물질이 다량 적재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 라며“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관계인 주도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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