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2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안양시 동안구 소재 금강펜티리움 IT타워를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매월 본서단위로 실시하는 훈련이며 금강펜티리움 IT타워는 지상22층, 지하3층 연면적 132,795㎡ 규모의 복합건축물로 화재발생시 화재 확산과 인명피해가 클것으로 예상되는 중점관리대상이다. 동원된 소방력은 안양소방서 현장지휘단, 부림119안전센터 등 소방차량 6대, 인원 20명이 동원되었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복합건출물 화재현장에서의 화재진압방안 검토 ▲대상별 화재위험성 확인 및 진압능력 향상 ▲지휘관 무전훈련, 차량배치 통체훈련 등 지휘능력 향상 ▲ 중점관리대상 현지적응 및 현장 대응여건 확인 등이다 나윤호 안양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발생시 화재확산과 물적·인적 피해확산의 저지를 위해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해 관계인의 초기 화재대응능력과 소방관의 효율적인 현장대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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