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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재난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추진1(하나의가정,차량에),1(한개이상의 소화기‧경보기),9(구비합시다)
 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3일 재난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도에 1,053가구의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했으며, 2022년에는 2,700가구에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감지기 2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세대를 방문하는 대원은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발열, 기침 등 방문 전 관련 증상 유무를 확인 등 감염방지 수칙을 준수한다. 또한, ▲ 방문 동의 여부를 사전에 파악 후 방문 설치 ▲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요령, 유사시 대피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나윤호 서장은 “재난취약계층에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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