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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4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박영선 과장, 안양샘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윤창준 센터장을 안양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급지도의사는 구급대원의 현장활동 및 상황관리 사항을 모니터링 하여 구급대원의 구급서비스 품질향샹을 목적으로 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간의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함이다. 주요업무는 ▲ 구급활동 및 상황관리에 대한 평가 및 지도(간접의료지도) ▲ 심정지·중증외상환자 등 중증환자의 구급활동 평가 ▲ 구급대원의 현장 응급처치 등 교육·훈련 ▲ 감염관리 교육 및 감염관리위원회 ▲ 구급활동 중 발생한 민원 및 법률적 문제에 대한 의학적 자문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두분의 구급지도의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구급대원들의 응급처치 ·환자분류, 이송병원 등 현장활동 중 발생하는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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