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에 화재발생율이 높아짐에 따라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평균 화재건수는 9,188건 발생했으며 그중 봄철은 2,669건으로 3~5월에 화재발생빈도가 가장높다. 이에 안양소방서는 건설현장 및 선거시설 안전대책,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점검 추진, 주거 및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등 4개 전략 7개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봄철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로 대형화재 예방을 목표로 추진한다. 아울러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가족 단위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에 불특정 다수인이 군집하는 행사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요인도 소방특별조사를 통하여 사전에 차단 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각종 행사가 많아짐에 따라 화재 위험이 증가한다”며 “봄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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